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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November 10, 2013


기획 후기

 
 


뉴욕에 온지 15년이 넘었다.   

내가 본 뉴욕은 이벤트 도시라고 표현 하고 싶다. 많은 커뮤니티가 서로 존재하며

각기 나름 데로의 문화를 표현 하고자 하는 의지가 또 다른

 뉴욕의 문화를 진보하게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맨하탄의 심볼이라 할 수 있는 뮤지컬의 관객들

또한

여행객을 넘어 많이 다양해지고 있다.

 

그 중 이곳에서의 삶을 영위하는 사람들에게는

낙천적이고 유쾌하고 오락적인 대중 문화를 넘어  크레이티브한 테크놀로지의 세계를 표현하며

 첨단 기술은 물론 스토리 또한 쉽고 이해하기 쉬운 새로운 뮤지컬을 기대 하고 있다.

5년전 한국의 판타지 뮤지컬로는 처음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 선보였던 극단 현대 극장의

새로운 뮤지컬이 또 다시 뉴요커들을 초대 한다

많은 뉴욕커들의 이야기는 석 주명 박사의 같은 갈등을 한다고 이야기해도 될까?

세계 최고의 도시에 오긴 하였으나 자신만의 꿈을 접어야 하는 혹독한 현실 앞에서 갈등하는

뉴요커들 에게 석주명 박사는 도전과 열정 그리고 불확실한 미래를 맞이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제 새로운 뮤지컬 시대가 주는 메세지와 함께 세계인의 마음으로 뮤지컬

닥터 버터 플라이를 소개 하고자 한다.  

현지 기획을 맡겨준 최문경 이사장님 그리고 김 진영 대표 이하 모든 분 들께 감사를 드린다.